Lot G, 23A, Jln Tun Fuad Stephens, 88000 Kota Kinabalu, 말레이시아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 +60 88-286 888
코타키나발루 5박 7일에 있어 씨티투어와 사피섬, 멍알룸섬 투어를 하는 동안 3박 묵을 숙소로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을 선택했고 호캉스를 할 2박 동안은 샹그릴라 탄중아루로 정했습니다. 메리어트호텔은 5성급 호텔로 1박에 약 13만원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7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시내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공항에서 약 10링깃(2850원)이면 올 수 있지만 그랩이 잡히지 않아 카카오택시로 불러봤는데 예상금액은 2,700원이었지만 실 결제 금액은 9,800원이었습니다. 다시는 절대로 해외에서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지 않길 다짐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룸 컨디션
푹신하고 커다란 침대와 푹신한 쇼파가 있는 방은 넓고 컨디션도 좋습니다.
세면대와 샤워부스, 변기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가운은 왜 하나만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3박을 하는 동안 청소를 두번을 하셨는데도 계속 가운은 하나였습니다.
어메니티는 영국브랜드인 디스웍스가 제공됩니다. 빗이 없어 살짝 아쉬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헬스장
식당, 헬스장, 수영장은 모두 8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의 헬스장은 24시간 운영중입니다. 헬스장 내부에 물과 수건도 구비되어있습니다. 피트니스클럽은 시원하고 기구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조식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의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바다쪽으로 오션뷰가 아주 좋습니다. 앞쪽으로 커다란 가야섬과 뒤쪽으로 조그맣게 사피섬도 보입니다.
메론 수박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메뉴가 나옵니다. 과일은 매일 조금씩 바뀝니다. 메론과 수박은 당도가 높지 않았고 파인애플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즉석에서 닭과 오리를 잘라줘서 여러 다양한 소스를 이용하여 취향껏 치킨라이스를 담을 수 있습니다. 오리는 기름기가 많은편이라 저는 좋았는데 동행인은 불호였습니다.
다양한 쥬스메뉴도 많이 있습니다. 설탕을 적게 넣는지 별로 달지 않습니다.
자리에 있으면 커피나 티를 선택할 수 있지만 따뜻한 커피와 차를 추가로 셀프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비율이 약 60%라서 호텔 조식에도 돼지고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소, 닭요리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커리 베이스의 양념이 많고 향신료의 향이 좀 센편이라 입맛이 예민하신 분들은 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메리어트호텔의 조식이 제일 낫다는 여러 후기들처럼 샹그리라 탄중아루 리조트의 조식보다 가지수가 더 많고 음식들도 크게 거부감없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은 면요리인 미고렝이 맛있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인피니티풀
코타키나발루에서 유일한 인피니티풀이라는 메리어트호텔의 인피니티풀입니다.
인피니티풀의 운영시간은 06:00-20:00까지이고 기상악화시 운영하지 않습니다.
인피니티풀은 수심이 약 1.1m이고 꽤 넓어서 수영하기 좋습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보이는 코타키나발루 바다를 보다보면 마음이 뻥 뚫립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버거와 나시고렝, 사테 등 다양한 음식과 음료, 맥주,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감자튀김(20링깃, 5,700원)과 양고기사테(23링깃, 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은 냉동감자를 튀긴듯한 느낌입니다. 양고기 사테는 12개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된장 같은 소스가 나왔는데 맛이 독특하며 좋았습니다. 오이와 양파가 같이 나왔고 사진상 무 같은 것은 밥을 뭉친 거였습니다. 사테 한입, 밥 한입 먹으니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우고 좋았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호텔 총평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은 7월 중순 목, 금, 토 3박을 하였는데 1박에 13만원 정도에 조식 2인 무료, 인피니티 풀과 헬스장도 잘 되어있는 가성비 좋고 깨끗하고 프런트는 친절한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공항과 필리피노 마켓, 와리산스퀘어 등 도심과도 가까워 식당, 마사지업소들도 도보로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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