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골식당] 용인 동백 평촌 동태탕 맛집 ‘구리시골식당 용인동백점’ 영업시간 메뉴 가격 후기

▪️구리시골식당 용인동백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평촌2로1번길 4-1
▪️화-일 10: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라스트오더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0507-1376-9222

구리에서 동태탕 단일 메뉴로 유명한 구리 시골식당이 용인 동백에도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경기 광주와 오산에도 있는데 경기 광주 같은 경우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집으로 소문났습니다.

내부는 왼쪽으로도 테이블이 4개 정도 더 있습니다. 용인 동백점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곧 입소문을 타고 많아질 것 같습니다.

메뉴는 단일메뉴로 동태탕만 판매 중입니다. 1인분에 13,000원으로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듯합니다.

맵기 단계로는 순한 맛, 기본맛, 얼큰한 맛으로 3단계인데 기본맛도 매콤하다고 합니다. 기본맛으로 4인분 주문했습니다.

동태, 알, 곤이는 러시아산, 쌀과 김치는 국내산, 고춧가루는 국내산과 수입산, 두부는 수입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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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적혀있습니다.

남은 음식 포장은 셀프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기본찬으로는 배추김치, 무생채, 콩나물무침이 나옵니다. 김치는 평범했는데 무생채와 콩나물 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콩나물무침은 참기름과 소금간이 아주 좋았고 무생채는 은은한 단맛과 양념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반찬은 셀프는 아니고 요청하면 가져다주십니다.

반찬은 셀프가 아닌데 참기름, 고추장은 셀프입니다. 무생채, 콩나물과 같이 참기름, 고추장에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구리 시골식당의 동태탕입니다. 4인분이라 양이 많긴 하지만 냄비 자체가 정말 장난이 아닐 정도로 큽니다. 양이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끓으면 넘치기 때문에 국물을 일단 좀 덜어놓고 끓여서 먹다가 덜어낸 국물을 다시 넣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먹는 순서는 바로 국물과 두부를 먹고 끓기 시작하면 알과 곤이를 먹고 팔팔 끓으면 처음 덜어낸 육수를 다시 넣고 동태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두부와 알, 곤이가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동태는 큼지막한 조각으로 인당 2조각 정도 같습니다.

기본맛인데도 기본적으로 매콤합니다. 매콤하다기보단 칼칼한 고춧가루 맛이 강해서 사레가 들면 매우 힘들 것 같습니다.

칼칼한 국물은 생선의 깊은 맛이 있어 맛있습니다. 동태 살 자체도 맛있고 알과 곤이도 싱싱하고 곤이가 특히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푸짐한 알과 곤이가 있는 동태탕이 생각날 때 가끔 들를만한 용인 동백 평촌 동태탕 맛집 구리 시골식당 용인 동백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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