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45
▪️월-금 11:30-21:50 라스트오더 20:30
▪️월-금 브레이크타임 14:30-17:00
▪️토 11:30-21:5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031-679-0090
용인 동백에서 참치회 맛집으로 평촌마을에 동백홈참치와 호수공원 근처에 동백꽃이 있습니다. 저번에는 동백홈참치를 방문해서 이번에는 동백꽃에 방문했습니다.
내부는 다찌석과 테이블, 안쪽에 프라이빗한 룸이 여럿 있습니다. 룸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에는 가볍고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녁 메뉴로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가장 싼 38,000원의 동백나무도 잘 나온다고 하여 동백나무로 주문했습니다. 리필은 총 2회 되어 3접시가 제공됩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단무지와 생강, 락교, 백김치, 김이 나옵니다. 문어숙회도 처음으로 나오는데 좀 먹고 찍었습니다.
죽과 된장국도 나옵니다. 깔끔하고 따뜻하게 속을 채우기 좋습니다.
참치회무침과 생선껍질 간장소스(?), 장어구이가 뒤이어 나옵니다. 무난하게 술한잔 하기 좋습니다.
뒤이어 생선구이와 콘치즈, 황새치뱃살로 보이는 초밥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다 괜찮게 나와 38,000원 짜리 메뉴인데도 만족감이 컸습니다.
첫번째 참치 접시가 나왔습니다. 하나당 한점씩 먹을 수 있게 나와 인당 8점 정도 입니다. 황새치 뱃살과 눈다랑어 뱃살, 참다란어 속살과 참다랑어 뱃살도 나오는 등 첫 접시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해동은 많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나와 개인의 취향껏 속도를 조절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타이밍이 딱 맞게 거의 다 먹었을 때 리필 첫번째 접시와 메로구이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리필은 주로 참다랑어 머릿살과 약간의 뱃살부위로 보이는데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메로는 너무 기름져서 좀 아쉬웠습니다.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딤이 나왔습니다. 기름이 깨끗하여 아주 빛깔이 밝고 이쁩니다. 아주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리필 접시도 나왔습니다. 황새치 뱃살, 눈다랑어 뱃살과 참다랑어 속살, 참다랑어 뱃살도 나왔습니다. 배가 불러 간신히 먹었습니다.
마무리로 어묵우동이 나왔습니다. 어묵아래에 우동면이 들어있습니다. 어묵도 많고 우동도 많습니다. 맛은 은행골 우동과 비슷합니다.
진짜진짜 마무리로 마끼가 나왔습니다. 톡톡튀는 날치알과 채소들이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진짜 배가 완전 불렀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잘 나오고 참치도 가격에 비해 잘 나오는 가성비가 아주 좋았던 동백꽃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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