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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돈] 수원 영통 망포 신동 돈카츠 돈까스 맛집 추천 ‘윤돈’

산훈맨 2022. 12.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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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07
월-토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30, 20:00
☎️0507-1324-9588
포장 가능


망포역 4번 출구에서 안쪽으로 깊숙이
약 5분간 걸어가면 있습니다.
이미 망포/신동 돈카츠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서
식사 시간에는 꽤 긴 웨이팅이 있고 식사시간이
지나고 가도 손님이 많이 있습니다.

윤돈 외관

세련된 모습의 외관입니다.

가게 간판상 영업시간은 21:00이라고
돼있는데 네이버와 윤돈 인스타그램에는
20:30분까지라고 돼있습니다...
13:10경 방문했는데 앞에
웨이팅이 한 팀 있었습니다.
식사시간에 가면 30분-1시간
정도까지도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윤돈 내부

윤돈 내부는 좁고 긴 편입니다.
4인 테이블이 3개 있고 다찌석이 6석입니다.

윤돈 고기 숙성고와 음료냉장고
윤돈의 돈카츠는 영하의파동숙성고에서 일주일,
누룩소금으로 한번 더 숙성하여 탄생합니다.
카츠와 잘 어우러지는 각종 곁들임과 돈지루의 조화로움까지.
한 상의 돈카츠로 최고의 정성을 드리겠습니다.

숙성고가 내부에 있어 신뢰도를 줍니다.

윤돈 메뉴

메뉴입니다. 상로스카츠 정식(₩14,000)에
히레카츠 추가(₩5,000)를 하였습니다.
항상 모듬을 먹을까 상로스를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윤돈은 히레가 추가가 돼 매우 좋습니다.

손소독제가 자리마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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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과 스티커들도 자리마다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을 넘어선 오마카세처럼
바로 앞에서 조리를 합니다.

갓튀겨낸 돈카츠 바삭바삭
특로스카츠 정식+히레카츠 추가

특로스카츠는 등심부위+등심 위쪽 가브리살이
함께 있어 상로스, 상등심카츠라고도 불립니다.
부드럽고 육향이 센 가브리살이 붙어있어
항상 인기가 좋습니다.
윤돈의 특로스카츠는 하루에 15-20인분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상로스카츠는 5점, 추가한 히레카츠는 3점이
나왔습니다. 꽤 큼지막합니다.

샐러드

샐러드 깔끔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돈지루

돈지루는 매일 가쓰오부시를 끓인다고 합니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등이 들어있습니다.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깍두기

깍두기도 나옵니다. 시원한 맛이
돈카츠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윤돈 히레카츠(안심)

붉게 보이는 건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이
산소와 열과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그렇습니다.
히레카츠는 한입에 먹기는 좀 큽니다.
안심부위라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육즙이 입안에서 팡 터집니다.
추가하길 잘했네요 ㅎㅎ

윤돈 특로스카츠

로스카츠 부위에 위쪽으로 가브리살이 붙어있는
특로스카츠입니다.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살코기
씹는 순간 육즙과 함께 육향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특로스카츠도 조각이 꽤 커
아랫부분과 윗부분을 따로 먹었습니다.

아랫부분은 담백한 등심, 윗부분은 등심 일부분과
부드럽고 기름진 가브리살, 두 가지 매력을
각각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추냉이를 얹어
소금에 찍어 먹으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꽤 상큼한 맛이 있는 돈카츠 소스랑 먹어도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줍니다.

저는 특로스카츠 4점과 히레카츠 2점은
와사비에 소금을, 나머지는 돈카츠 소스와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2021년 초에 방문하였을 때는 먹을만하다고 느꼈고
최근에 다시 방문하였을 때 정말 발전했다고
느꼈습니다. 정돈을 필두로 콘반, 헤키, 카와카츠 등
프리미엄 돈카츠 시장이 발달하는 요즘,
경기도에 이렇게 훌륭한 카츠집이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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