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면 한 사람당 3만 원은 훌쩍 넘게 나와 외식하기가 두렵습니다. 집에서 구워 먹으면 값싸게 먹을 순 있지만 후드를 틀어도 자욱한 연기와 주변으로 튀는 기름, 후드에 기름때 등 신경 쓰이는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럴 때 정말 획기적인 발명품인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이런 고민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채소와 여러 시즈닝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은 소금과 후추만으로 정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할 수 있을지...😁 재료는 통삼겹 혹은 통목살, 통앞다리살 등 수육용 부위와 소금, 후추가 전부입니다. 통앞다리살을 저렴하게 판매해 이번엔 통앞다리살로 준비했습니다. 삼겹이나 앞다리나 목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