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식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면 한 사람당 3만 원은 훌쩍 넘게 나와
외식하기가 두렵습니다. 집에서 구워 먹으면
값싸게 먹을 순 있지만 후드를 틀어도 자욱한 연기와
주변으로 튀는 기름, 후드에 기름때 등
신경 쓰이는게 한 두개가 아닙니다.
그럴 때 정말 획기적인 발명품인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이런 고민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채소와 여러 시즈닝을 곁들이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은 소금과 후추만으로
정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할 수 있을지...😁
재료는 통삼겹 혹은 통목살, 통앞다리살 등
수육용 부위와 소금, 후추가 전부입니다.
통앞다리살을 저렴하게 판매해 이번엔
통앞다리살로 준비했습니다.
삼겹이나 앞다리나 목살이나 다 방법은 똑같습니다.
통앞다리살 680g입니다.
한번에 안들어가니 반으로 이쁘게 자르고
종이호일을 깔지 않으면 후추나 소금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납니다.
간단하게 소금과 후추만 뿌려줍니다.
뒷면에도 뿌려주고 180도로 15분을 익혀줍니다.
15분을 익히고 뒤집어줍니다.
어느정도 노릇노릇하게 익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다 익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담아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정말 간편한 에어프라이어 통돼지구이입니다.
시간만 좀 여유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정말 초간단 요리이면서 맛도 정말 좋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입니다.
속을 더 부드럽게 먹으려면
13-14분정도씩 조리하면 됩니다.
위 사진은 전에 통삼겹을 13분 30초씩 총 27분
조리한 모습입니다. 속이 안익은듯 보이나
미오글로빈 때문이고 다 익은 모습입니다.
일식 돈카츠 먹는 느낌과도 비슷한 맛이 납니다.
시간은 취향껏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정말 간단한 에어프라이어 돼지 통구이
요리 방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