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주에 이어 겨울 강릉 바다를 볼 겸 바다에서 회를 비롯한 맛난 음식들도 먹을 겸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왔습니다. 강릉에 오면 항상 들르는 엄지네포장마차입니다. 예전에는 본점만 있어 1-2시간씩 웨이팅을 하였으나 본점 바로 근처에 1호점과 2호점이 생겨 웬만하면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1:30경 방문하였는데 벌써 본점은 자리가 꽉 차 1호점으로 안내받았습니다. 1호 점도 12시경 자리가 차기 시작해 금세 만석이 되었습니다. 엄지네포장마차의 시그니처메뉴인 꼬막비빔밥과 육사시미를 주문했습니다. 꼬막비빔밥은 반은 꼬막비빔밥이고 반은 꼬막무침입니다. 우선 섞지 않고 우측 꼬막비빔밥 부분을 먹고 난 후 취향껏 공깃밥 1-2개를 주문하여 좌측 꼬막무침과 함께 비벼먹으면 됩니다. 1개를 비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