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사우나] 럭키 불가마 사우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1388번길 20-5
매일 06:00-22:00
☎️031-332-0077
성인 목욕 ₩9,000, 찜질복 ₩2,000
몸이 피곤할때 온탕에서 반신욕을 한 후 사우나-냉탕을 7-10회 반복하면 피로가 삭 풀리곤 해서 사우나에 종종 방문을 합니다. 오늘도 볼 일이 있어 나왔다가 근처에 후기가 좋은 사우나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좀 외진 곳에 독채 건물로 위치해 있고 주차장이 넓으나 안에 손님이 많아 차도 만차였습니다. 옆에 교회가 있는데 평일 예배가 없는 시간에는 적당히 주차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금은 8세이상 9,000원, 3세~7세 소인은 7,000원, 65세 이상은 8,000원이고 찜질복 추가 2,000원입니다.
용인 럭키 불가마 사우나의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온천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지하 250m 천연 지하 암반수를 사용한다고 하며 먹을수도 있다고 하는 대충 좋은 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용인 럭키 불가마 사우나의 남탕에는 온탕, 열탕, 냉탕 이렇게 3개의 탕이 있고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가 각 1개씩 있는 그냥 동네 목욕탕의 모습이었습니다.
온탕은 39도로 적당히 따뜻한 온도였고 탕의 넓이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으나 좁지도 않아 무난했습니다.
열탕은 44도로 너무 뜨거웠습니다. 다들 얼마 버티지 못하고 온탕으로 가신다는...ㅋㅋ
냉탕도 상당히 차가웠습니다. 약 15도 내외의 온도로 아주 온몸이 짜릿짜릿 해지는 그런 냉탕이었습니다. 사우나 후 냉탕 루틴을 즐기기에 아주 시원한 온도였습니다.
용인 럭키 불가마 사우나의 건식사우나 온도는 무려 105도까지 올라갔는데요 진짜 다른 70~80도의 건식 사우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처음에는 5분을 간신히 있었으나 몇번 냉탕과 사우나를 왔다갔다 했더니 나중에는 좀 더 있을만 했습니다.
습식사우나는 56도로 온도가 표시 되어있었고 건식보다 훨씬 편안했습니다. 근데 습식인데 물을 뿌리는 분무기 등이 없고 별로 습하지는 않았습니다.
냉탕-건식-냉탕-습식-냉탕-열탕-냉탕-습식-냉탕-습식-냉탕-건식-냉탕-건식-냉탕으로 아주 힐링을 잘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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