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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입석 예매] SRT 매진일 때 예매 방법 / 입석 현장발권 이용 방법

산훈맨 2023. 3.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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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거리를 짧은 시간 내 이동할 때 srt나 ktx 같은
고속열차만큼 편안한 교통수단이 없죠.
srt가 참 좋긴한데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금방 매진이 돼서 갑자기 여행이나 출장 등
srt를 이용하려고 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접 시간은 거의 매진이라
당황스러운 날이 있는데 이럴 때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1. srt 매진시 발권 방법


첫번째 방법은 계속 새로고침 하며
취소표를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여러 시간대를 예매하거나 더 이른시간으로
예매를 한 사람들이 해당 예매 표를 취소하면
자리가 뜨는데 시간이 다가오면 취소표가
하나 둘 나와서 새로고침 하다보면
자리가 나기도 합니다.

새로고침 해서 자리가 뜨면 바로 클릭을 해야
놓치지 않고 예매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주저하면 바로 다시 매진이 됩니다.

운 좋게 이렇게 예매하면 다행이지만
예매에 실패하면 두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 2. srt 매진시 현장발권 방법


두번째 방법은 역 매표소에서
입석 표를 예매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도 매우 어렵습니다.
입석 현장발권도 선착순이어서
지금까지 이 방법을 성공한 적은 없습니다.

  • 3. srt 매진시 현장발권 방법


세번째 방법으로는 그 전 역까지 자리가 있으면
예매 후 열차에서 역무원에게 연장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수서에서 부산까지 예매하려고 할 때
수서-천안아산-대전-대구-울산-부산 노선일 경우
수서에서 부산이 매진이면 수서에서 자리가 있는
곳까지만 일단 끊은 후 현장에서 역무원에게
연장하는 방법입니다. 수서에서 천안아산까지 끊고
그 후로는 입석으로 연장발권하는 방식입니다.

  • 4. srt 매진시 입석 현장 예매 방법


마지막으로 네번째 가장 마음편한 방법인데
돈이 조금 더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해당 열차를 탑승한 후
지나다니는 역무원에게 발권을 요청하면 됩니다.
다만 예매 후 탑승이 아닌 탑승 후 예매이기 때문에
입석요금 85%정도에 부가금 50%가 붙습니다.

ex) 오송 - 동탄
좌석요금은 10,600원인데 입석요금 9,100원에
50% 부가금 4,500원 총 13,600원입니다.

급한 약속인데 도저히 취소표가 생기지 않을 경우
이 방법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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