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온천 사우나 리뷰
[수안보 온천 라마다] 조선 세종 세조 임금도 즐긴 전국 최초 온천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 사우나
산훈맨
2024. 4. 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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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조산공원길 99
화-일 06: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 043-848-8833
투숙객 ₩13,000, 일반 ₩15,000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이 유명하여 벚꽃도 볼겸 해서 라마다 수안보에 숙박을 하고 온천도 즐기러 왔습니다. 호텔 외관은 오래되었지만 깔끔합니다.
온천은 1층 카운터에서 구매하면 열쇠를 줍니다. 투숙객은 13,000원, 일반은 15,000원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며 오후 7시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탕 입구에 붙어있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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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온천의 특징은 지하 250미터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며 수온은 53도의 고온이고 산성 8.3의 약알칼리성입니다. 각종 무기질이 함유되어있으며 맥반성 주지승 용출이고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라고 합니다.
피부질환, 신경통, 치질, 부인병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라마다 수안보 온천은 욕조가 통 원석으로 되어있어 신기합니다. 온탕과 열탕, 냉탕 이렇게 세개의 탕으로 단조롭게 되어있으나 온천수 자체는 매우 부드럽고 좋습니다.
온탕은 44도로 표시되어있어 일반 열탕보다 높은 온도로 표시되어있으나 별로 뜨겁지 않고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열탕은 온도 표기가 되어있지 않았고 매우매우 뜨거웠습니다. 나름 고온의 탕에서 잘 버티는데 수안보 라마다 온천의 열탕은 있기 힘들었습니다.
냉탕은 다른 곳들에 비해 더 차가웠습니다. 온탕/냉탕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니 혈액순환이 잘 되는 듯 좋았습니다.
사우나는 건식, 습식 각 하나씩 있었으나 사우나는 좁고 뜨겁긴 했으나 별 다른 차이점은 없어 수안보온천에서는 사우나보다는 온천을 즐기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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