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서울 중구 명동 칼국수 절대강자 맛집 ‘명동교자 분점’
서울시 중구 명동10길 10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 0507-1443-3525
도보 약 1-2분 거리에 본점이 있습니다.
본점과 분점을 각각 여러번 방문했는데 맛과 다른
부분들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웨이팅이 좀 더 덜한
분점을 자주 방문하고는 합니다.
명동거리에 다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본점에 비해 분점의 면적이 좀 더 넓은 느낌입니다.
본점은 1966년부터 약 60년간 영업중입니다.
2017년부터는 6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될 정도로 맛집이고 각 포털사이트 리뷰수를
봐도 얼마나 유명한 맛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직영점은 방문해보지 않았는데 본점과
분점에 비해 넓고 쾌적하다고 합니다.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과 더불어
서울안심먹을거리, 서울시음식점 위생등급AAA 등
위생과 원산지표시에 있어서도 우수한 가게입니다.
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만두를 판매합니다.
주류는 판매하지않고 선불입니다.
먹다남은 만두는 포장 가능합니다.
1인 1국수를 시키면 사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밥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명동교자가 새겨진
자일리톨 껌을 줍니다.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간 김치입니다.
칼칼하게 매운 맛과 마늘의 맛이 일품입니다.
얇은 교자 네개가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은 많지
않지만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먹기 좋습니다.
고기고명도 꽤 푸짐하게 들어있고 호박과 양파
목이버섯 등이 들어있습니다.
육수는 고기와 양파를 기름에 볶고 내는지
불맛이 강합니다. 흡사 중국요리를 먹는
그런 느낌입니다. 하지만 맵거나 자극적인
맛은 없고 깔끔하게 불맛이 나 맛있습니다.
면은 정말 신기하게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그러면서도 쫄깃한 식감이라 육수와도 잘
어울립니다.
역시 마무리는 밥을 말아야합니다.
밥을 요청하면 무료로 주십니다.
싹 비웠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12:10경에 벌써부터 웨이팅이
장난아닙니다. 분점도 이정도니 본점은 12시경
방문하면 웨이팅이 어마무시할겁니다.
하동관과 더불어 명동교자는 명동의 2대 보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명동교자 본점 후기 보러가기
2023.03.04 - [맛집/서울맛집] - [명동교자] 서울 맛집 명동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 본점’